#1. 저자는 누구인가?
"누가 대신 살아주는 삶이 아니라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 할 자신의 삶이다."
저자는 국내 최대 독서 카페의 대표, 독서 경영 컨설팅 CEO,
작가, 부동산 컨설턴트, 준민&어썸컴퍼니 대표입니다.
세 살 때 겪은 부모님의 이혼, 아버지의 재혼과 새어머니의 학대, 10대 시절의 잦은 가출과 패싸움,
음주로 경찰서와 법원을 드나들며 방황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내일이 없는 삶을 살아가던 저자는
어두운 현실을 피해 입대한 군대에서 '어떻게 하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는
절받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그 답을 군대에서 처음 읽는 책 속에서 찾아냅니다.
'하루 1권 독서 후 1가지 실행'을 강조하며, 머리로만 읽고 끝내는 독서가 아닌
읽고 그 즉시 행동에 옮기는 독서로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한번 정한 목표는 끝까지 해내고 마는 특유의 폭발적인 의지와 실행력으로
'초인 용쌤'이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목표를 실현하고
더 나은 삶으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지, 수많은 기업들과 지자체에서 강연하며,
온오프라인 강의와 유튜브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2015년 '일독일행 독서법'을 시작으로 '메모의 힘' '1日 1行의 기적' '독讀 기記 행行 다이어리'
'초격차 성공 수업'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
'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실전 부동산 경매'를 출간하였습니다.
#2. 책 소개
이 책은 누구나 읽기 편하게 저자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시작됩니다.
'나는 고민과 시행착오 끝에 감당하기 어려운 인생일수록
'하루'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는 저자의 문장이 마음에 젖어드는 듯이,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에 몰입한 기억이 제게 남아있습니다.
[차례]
1. 저자의 글 : 머리 좋은 사람도 실행하는 사람을 못 이긴다
2. 제1장 : 열등감이 나를 살렸다 (결국 실행만이 답이다)
3. 제2장 : 1일 1행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관찰하고 기록하라, 저절로 달라진다)
4. 제3장 : 1일 1행 생활로 인생이 달라진다 (긍정적인 뇌를 얻게 된다)
5. 제4장 : 누구나 할 수 있는 1일 1행 습관 (1일 1행 독서 습관 만들기 : 실행에 도움이 되는 독서법)
6. 제5장 : 당신을 '실행력 갑'으로 만드는 법칙 ('무엇이' 대신 '어떻게'를 고민하라)
7. 글을 마치며 : 실행은 당신을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의 문장은 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단락입니다.
#3. 리뷰&적용
'하루아침에 인생을 바꾸겠다는 욕심을 내려놓고, 내가 제어할 수 있는 시간의 단위인
'하루'에 집중하기로 마음먹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마음을 기울이며,
필사하면서 읽어 내려갔던 책입니다.
'작은 것부터 소소하게 시작해 점차 발전해가는 즐거움을 배웠다'는 말에는 책을 덮는 순간,
정말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기회는 꾸준히 실행하는 사람에게 온다'는 문장이
저의 습관을 잘 형성될 수 있도록, 더 깊게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었으며
정말 좋은 일상의 습관이 자리 잡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많은 생각들과 영향을 주었던 문장들을 공유하겠습니다.
-내가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P. 69)
이것만큼은 10년간 매일 같이 꾸준히 해왔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다.
책 읽기, 그리고 독서노트와 다이어리 쓰기였다. 부표와 같이 떠밀려 다니는 인생에서
내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어느 지점을 향해 가는지 방향을 알아야 했다.
그래서 나는 매일 같이 읽고, 매일 같이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생각과 적용]
내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지 도통 모르는 상황에서 만났던 책 내용은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돈 걱정 없는 삶, 착한 남편과 예쁜 아이들이 있다면, 기본적인 사람들이 말하는 삶이
내게 적용된다면 정말 행복할까?' '나는 어떤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고 싶은 건가?'
정말 다양한 생각들을 하게 되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2019년은 저에게 정말 개인적으로도,
가정적으로도 많은 변화의 시작점이었는데, 이미지화되지 않는 변화에 대한
불안함과 초조하고 답답하여 뭐라도 닥치는 대로 실행하고 싶었던 시기였습니다.
현재 어디에 있는지는 알겠는데 어느 지점을 향해 가는지 몰랐던 것을
알고 처음으로 인생 전반에 대한 '비전보드'와 세 목표들을 세워보았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반드시 필요한 시간이었음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무엇이' 대신 '어떻게'를 고민하라 (P.214~215)
저는 '무엇이 되겠다'가 아니라 '어떻게 살겠다'로 생각을 바꾸었어요.
'되는 것'에 인생의 초점이 맞춰지면, 그때부터 불행이 시작돼요.
저는 제 인생의 목표를 소유하고 있는 물질의 양이 아니라 가치로 바꿨어요.
'나의 강점을 바탕으로 나의 일을 잘 해냄으로써 타인과 사회를 아름답게 만든다."
[나의 생각과 적용]
막연하게 생각했던 인생 목표였던 '공동체 마을과 대안학교 설립'에 대한 생각이 좀 더
구체화되었고 스스로 더 많이 지식과 정보, 자산을 이루어야겠다는 결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과정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갈지 적어보고, 이미지도 그려보고,
찾아보고, 남편에게 이야기도 해보며 설렘과 무언가의 끌어당김을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인생의 목표를 '가치'로 바꾼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현실에 계속 도전하고 부딪히며 성장해야만
이뤄낼 수 있음을 3년이 지난 지금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지금도 항상 어떤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실행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육아로 인해
조급한 마음이 많지만 내려두고 조금씩 할 수 있는 최선으로 매일매일 하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읽었던 책을 기록한다는 것은 참 신기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어떤 실행들을 해왔는지 다시 돌아보는 시간도,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생각들을 자연스럽게 부담이 되지 않게 해주는 힘이 있습니다.
지금 저자님과 함께 '독기행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서인지 더욱 의미가 있었던 포스팅이었습니다.
조금 더 저만의 시간에 집중하며 '단 한 번뿐인 오늘'을 소중하게 살아가 보겠습니다.
오늘 하루, 구독자분의 어제보다 더 소소하지만 특별한 순간들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