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자는 누구인가?
"기적은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병원에서 관리하기 쉬운 방식보다는
환자가 가치의 중심에 있는 것,
누구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면서
살 권리를 지켜들는 것, 그것이 우리 병원이
추구하는 가치다.
나 또한 그저 성공한 삶을 살고 싶었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눈앞에 있는
작은 도전과 작은 실천을 행했던 사람이었을 뿐이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기적은
그 작은 시작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의료법인 인덕의료 재단 이사장.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복주요양병원과
경도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3세에 의료재단 이사장이 된 저자는
소작농의 막내 아들로 태어난 대표적인 흙수저입니다.
2008년 일본을 방문하여 선진국의 노인의료에
문화적 충격을 받고 한국형 존엄케어를 실현하겠다는
꿈을 품었습니다. 2013년, 존엄성 회복을 위한
4무2탈을 기본으로 하는 존엄케어를 선포하고, 오늘도
의료 현장에서 냄새, 욕창, 낙상, 와상 발생을 없애는 4무,
기저귀와 신체구속으로부터 벗어나는 2탈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진정성있는 운영을 위해 감사나눔경영을 병원업계에서
최초로 도입하여 현재는 사회적 나눔 활동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1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경영 부문)에 선정되었고,
2016년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대상 의료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 책 소개
안주한다는 건 초심을 잃는다는 것
[차례]
1. 1장 : 나는 안동의 유명한 물리치료사였다.
2. 2장 : 존엄케어는 삶에 대한 존중이다.
3. 3장 : 존엄케어를 가능하게 한 긍정, 감사, 나눔
4. 4장 : 남다른 비즈니스 경쟁력을 만드는 법
5. 5장 : 행복한 성공을 위한 인생 수업
6. 에필로그 :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딱 하나만 해봐
#3.리뷰&적용
P. 43
스무살이 넘어 성인이 된 뒤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세워두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후회없는 노력을
했던 첫경험이었기 때문이다. 시험 결과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처음으로 느껴보았다. 내 인생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시도한 첫 도전이었고, 모든 노력을 다 쏟고 난 뒤에
얻은 성공이었다. 이때부터 나는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고, 결심을 하면 뭐든 곧바로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P.46
언제나 시작은 작은 목표와 도전이다. 오늘 내가 하고 있는
작은 도전이 작은 실천으로 이어져 작은 성공습관을 만들면
그것이 쌓여서 결국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P.128
부정적인 의견을 비쳤던 직원들, 환자들 뒤치닥거리나
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간병사와 요양보호사들은 쏟아져나오는
존엄케어 사례를 보면서 생각을 바꾸어갔다. 성공률이 낮다고 해도
인간으로서 어르신들의 존엄한 일상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해났다'는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성공을 통해 보람과 긍지를 가지는
이런 것이 '행복한 일터', 우리가 추구해야 할 GWP
(Great Work Place)가 아닐까 싶다.
P. 155
5감사를 쓰면서 하룻동안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고
좋은 일은 좋아서 감사하고 나쁜 일은 더 큰 나쁜 일이
안 생겨서 감사하다 생각하면, 감사하지 못할 일이 없는 것이다.
나 또한 하루 마무리를 하면서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5감사를 쓰면서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게 되었다.
누구나 살면서 좋은 일만 일어나지는 않는다. 나쁜 일도 반드시
일어나는 법인데 그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면 나만 손해일 뿐이다.
P. 232
'싸게 해드릴테니 오세요'와 '잘해드를테니 오세요'의 경쟁에서
당장의 수익만을 보지 않았던 것, 사람을 소중히 하면서 투자는
과감했던 것이 나만의 차별화 경쟁력을 만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P. 242
책은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준다. 이것을 내 삶에 적용시키면서 내 삶은
조금씩 바뀌어갔다. 독서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새로운 창이었다.
진짜 독서는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것
읽고 있는 책 속의 내용 중에 관심있게 눈여겨본 내용들은
바로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즉시 실천해야 한다.
이 과정이 없다면 독서는 그저 취미와 재미로 끝나버릴 것이다.
P. 277
마지노선을 정하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리는 것이다.
일명 '가두리 기법'이다. 절대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을
만들어놓는 것이다. 인간은 유혹에 나약한 동물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인정하고 시작하는 것이다. 물러설 길이 없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세상 곳곳에는 스승이 있고, 배울 것이 천지로 널려 있다.
P. 285
어떤 목표를 세울 때 꿈은 크게 꾸더라도 행동은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딱 하나만
골라서 행동에 옮겨보자. 도전은 그 작은 행동 하나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비법은
바로 그 작은 행동에 있다.
저자가 본인이 독서를 삶에 적용한 실전 경험들을 과감없이
하나씩 자세히 이야기해주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하는지에 대한 자체를 느낄 수 있었던 책입니다.
22년, 23년 2년간 목표는 뚜렷했는데 가는 방향이나 방법에
대해서 정해지지 않았던 매일의 순간들이 답답하기도 했던 시간에
먼저 걸어가본 경험자이자 선배이자 더 나아간 사람으로서의 위로와,
조금더 뚜렷해지고 가고자하는 길에 두려움보다 실행으로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고 응원해주는 것 같은 책이라
24년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읽게 되어서 감사한 책입니다.
조금더 본인만의 확신을 흔들리지 않고
조금씩 작은 실행들로 쌓아가는 올해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포스팅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