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자는 누구인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저자는 제대 후 고시공부 중 우연한 기회로 2001년에
영국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고, 거기서 만난 친구의 초등학교 친구의 아버지가 중견 그룹의 회장님이었습니다.
그 친구의 아버지로 인하여 저자는 특별한 인생 경험을 하게 되며, 부자에 대한 생각과 관점이 바뀌게 됩니다.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부자는 기회를 주는 사람이다'라는 문장에서 삶의 방향도 전환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회장님과의 인연으로 '사업가가 되겠다'는 목표로 가지고 세일즈를 시작하였고
외국 자동차 영업소, 대기업 기획실에 입사하였다가 사업가를 만들지 못하는 환경을 깨닫게 됩니다.
우연히 어머니로 인하여 Amway를 접하게 되었고, 거대한 플랫폼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고 대기업 1년 만에 퇴사 후, 2005년 Amway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2015년 한국 최연소 트리플 다이아몬드가 되었고, 현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책 소개
이 책은 저자의 일상과 변화의 시작, 경험들로 흥미진진한 모험담처럼
즐겁지만 기분 좋은 자극으로 쓰인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낯선 환경에 나를 세우는 것이 변화에 준비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저자의 모든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저도 정말 많은 메모와 모서리 접기, 밑줄을 책 페이지마다 잔뜩 그어내려 가면서 읽었습니다.
[차례]
1. 프롤로그 : 낯선 선택이 낯선 기회로 이끈다
2. 1장 : 꿈은 욕구 이전에 지식이다 (나는 나를 얼마나 쓰고 있을까)
3. 2장 : 낯선 만남이 인생을 바꾼다 (내 인생을 바꾼 만남)
4. 3장 : 환경이 나를 결정한다 (반복하면 뇌가 바뀐다)
5. 4장 : 성공은 고유명사다
(재미와 의미가 교차하는 지점/신용으로 살 것인가 신뢰로 살 것인가)
6. 5장 : 액션이 있어야 리액션이 있다 (저지르면 배운다)
7. 6장 : 나는 다르다 (고정관념에 기회가 있다)
8. 7장 : 나는 내 인생을 선택할 수 있다 (보고 듣는 것을 바꾸면 행동이 바뀐다)
9. 에필로그 : 내가 더 성장해야 하는 이유
*()의 문장은 제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단락입니다.
#3. 리뷰&적용
'자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변화하려면,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그것이 가능하게 하는 환경속에 있어야 한다.
한 사람의 현재는 그 사람이 지금까지 했던 선택의 결과다.
누적된 선택의 결과와 그에 따른 환경이 그 사람의 현재를 만들었다.
그 선택의 결과, 지금의 자리에 왔다.'
책을 읽는 시간동안 내가 지금 어떤 환경에 있는지, 어떤 삶을 원하는지
스스로를 좀 더 객관화하면서 알아갔던 시간이었습니다.
각 단락의 마무리에 저자에게 도움이 되었던 책들을
함께 소개해주면서 본인 화했던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나 자신에게 더 욕심을 내어 낯선 기회들을 더 많이 만들며,
많은 경험 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던 2019년이었습니다.
-낯선 선택이 낯선 기회로 이끈다 (P. 35, 83)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다는 것은 삶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폭이 넓을수록 운신의 폭도 넓어진다.
내가 꿈꾸는 삶을 이미 살고 있는 사람을 만날 가능성도 높아진다.
많이 알아야 한다. 많이 봐야 한다. 그래야 진심으로 원할 수 있고,
진심으로 원해야 도전해서 이룰 수 있다. 다양한 삶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신을 보내야 한다.
[나의 생각과 적용]
책을 읽고 정말 많은 낯선 선택들을 의도적으로 했었습니다.
평소라면 하지 않을 경험과 강의들도 듣고, 가지 않을 길도 가보고,
먹어보지 않는 음식들을 먹어보면서 스스로 얼마나 한계를 가지고 있었는지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제가 가지고 있던 사회적 고정관념을 깨보고 싶어서
많은 것들을 시도했었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가정적 안정감과
삶의 목표한 것들을 이루기 위한 현실적인 자산형성에 대한 실행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집을 남편과 저의 명의로 샀던 것이 제일 큰 변화였습니다.
그때의 시작으로 정말 많은 노력들이 저를 전과 다른 삶으로 살게 했습니다.
-결국, 내 인생이다 (P. 305~307)
어떻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까. 낯선 사람을 만나고 낯선 경험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는 자각이 있어야 한다.
어떤 방법이든 내 삶에 대한 결정권이 온전히 나에게 있다는 감각이 중요하다.
이 감각이 깨어나야 여러 경험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나는 이런 존재로 살고 싶다' 자기만의 색깔, 자기만의 무늬를 발견하고 그 색깔대로,
그 무늬대로 살아가는 것이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삶이다.
내 인생에 대한 결정권이 나에게 있다는 걸 자각하면 실패할까 봐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의 생각과 적용]
생각해보니 그때의 저는 나의 색깔과 무늬가 무엇인지, 한 번도 궁금해하지 않았습니다.
저자의 문장에서 처음으로 호기심이 생겼고 친한 지인들과 친구들에게 저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았던 것 같습니다. '알 수 없는 것이 너의 색깔이다'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인생의 결정권을 제대로 인지하고 스스로 선택하면서 살아온 시간들이,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온 시간보다 더 짧았기에 저도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조금 더 소소한 것들부터 시작해서, 중요한 것까지 선택하고 실행해보고 나를 발견해 보는
시간들을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가져왔습니다. 그 결정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는 것도
확신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적용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미루고 미뤄왔던 책 서평을 한 책씩 기록해서 쌓아가니,
책을 읽었던 그때의 저를 만날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지인에게 선물 받았던 책 한 권이 2019년 시작을 다른 해보다
스스로 많이 변화하고 싶게 만들었던 계기가 되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하나뿐인 핑퐁쑤♥)
이 책은 첫 완독을 했던 달에만 3번 이상을 읽었고 저를 처음으로
독서노트를 쓰고 필사하게 하였던 책이라 의미가 더 있었던 포스팅입니다.
오늘도 순간순간, 소소하지만 특별함을 선택하며 행복한 하루로
잘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남은 오늘의 시간, 구독자분들께서도 지치는 마음보다 즐거움을 선택하셔서
행복한 마음으로 따뜻하게 잠드시는 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서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